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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임성재와 김시우, 한국 선수들이 1, 2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 선수 퍼트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5~6m 되는 중거리 퍼트를 쏙쏙 넣으며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습니다.
1, 2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 2위 그룹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PGA 통산 2승의 김시우 선수는 정확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네 타를 줄이고 합계 10언더파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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