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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국제테니스연맹 터키 안탈리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소현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380위 미리암 불가루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박소현은 2019년 4월 이곳에서 열린 총상금 1만 5천달러 규모 대회에서 자신의 첫 ITF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사진=스포티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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