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2루타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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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2025시즌 전반기를 2루타로 산뜻하게 마무리했다. 현지시간 7월 13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정후는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7회말, 다저스의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스플리터를 공략해 시즌 19번째 2루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전반기 최종 성적은 타율 0.249, 86안타다. 6월 타격 부진을 겪은 이정후는 7월 들어 타율 0.324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정후의 MLB 기록은 MLB 공식 선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성, 대타로 출전해 진루타 기록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7회 대타로 출전해 삼진을 당했지만, 연장 10회초에는 2루수 땅볼로 진루타를 만들며 팀에 기여했다. 김혜성의 전반기 타율은 0.339(112타수 38안타)로 고공행진 중이다.
경기 기록은 네이버 MLB 경기 요약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장 혈투 끝, 다저스 승리
경기는 2대2로 연장전에 돌입했으며, 11회초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이 결승타를 치며 팀은 5대2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58승 3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고, 샌프란시스코는 52승 45패로 지구 3위에 머물렀다.
올스타전과 후반기 일정
메이저리그는 이날을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7월 16일 조지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다음 맞대결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칠 예정이다.
MLB 전반기 일정과 팀 성적은 MLB 공식 순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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