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확률 90% 도둑 맞았지만…공·수 존재감 미쳤다! 김하성, 10G 연속 안타+2득점→ATL 9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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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다시 한 번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23일(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김하성은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1회 타석에서 9구 승부 끝에 안타를 만들어내며 시즌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타석에서의 끈질긴 승부와 득점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맥캔지 고어와의 맞대결에서 106.4마일(약 171.2km) 속도의 강한 타구를 좌익수 앞으로 날려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역전 득점을 올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 판정에 도움을 받아 볼넷 출루했고, 다시 득점까지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빛난 존재감
김하성은 유격수로서 병살 플레이를 포함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특히 5회말에는 중견수 제이콥 영의 슈퍼 다이빙 캐치로 안타성 타구가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당시 타구 속도는 106.3마일(약 171.1km), 기대타율은 무려 0.900에 달했지만 영의 환상적인 수비에 막혔다.
애틀랜타의 9연승 행진
김하성은 이날 타격에서 1안타와 1볼넷으로 2차례 홈을 밟았고,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지 중계진이 한국어로 좋아좋아!를 외칠 정도로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결과 애틀랜타는 워싱턴을 11-5로 꺾고 9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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