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보안관 먹튀 신고 연결

4~5년 더할 것 같다 — 은퇴하는 끝판대장의 전망, 덕담 아닌 실화인가

작성자 정보

  • 먹튀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은퇴하는 끝판대장과 최형우의 130m 아치 — 야구의 진짜 전설

59b18d0ed1fbf65eb180ceb56c448ab8_1757665603_4418.JPG


끝판대장의 은퇴, 그리고 특별한 인연

삼성 라이온즈의 전설적인 마무리 오승환은 은퇴를 선언하고 각 구장에서 은퇴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광주에서 열린 은퇴 행사에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KIA 최형우가 함께했다. 두 선수는 삼성 왕조 시절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깊은 존경과 우정을 쌓았다.

최형우는 직접 준비한 감사패를 선배에게 전달하며 눈물을 흘렸고, 오승환 역시 “나도 살짝 눈물이 날 뻔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승환의 덕담, 현실이 되다

오승환은 은퇴 소감 속에서 후배 최형우를 언급하며 “4~5년은 더 뛸 것 같다.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말은 단순한 덕담이 아니라 실제 경기력으로 증명되고 있다.

은퇴행사 다음날 롯데와의 경기에서 최형우는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130m짜리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2호 홈런으로, 전 구단 상대 아치를 그린 통산 11번째 기록이었다.

여전히 위협적인 4번 타자

최형우는 현재 타율 0.303, 22홈런, 81타점, OPS 0.924를 기록 중이다. 나이에 따른 체력 부담 속에서도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이 나이에 3할 20홈런만 해도 대단하다”며 그의 존재 자체가 팀에 큰 힘이 된다고 평가했다.

역대 최고령 기록에 도전

올 시즌 종료 후 세 번째 FA 자격을 얻게 되는 최형우는 다년 계약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이면 만 43세가 되며, 한화 레전드 송진우(만 43세 은퇴)를 넘어 역대 최고령 선수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금강불괴”라는 별명이 헛되지 않음을 입증하고 있다.

참고: KBO 선수 기록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먹튀보안관 이벤트
  • 글이 없습니다.
새글새 댓글
포인트 랭킹
  • 사주
    280,300 P
  • 사우
    279,300 P
  • 가즈아
    277,800 P
  • 4
    우현히
    274,800 P
  • 5
    감촤라
    273,800 P
  • 6
    하부
    270,800 P
  • 7
    모또
    214,300 P
  • 8
    토쟁이
    213,300 P
  • 9
    보안관
    213,300 P
  • 10
    짠순이
    211,300 P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