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초대박 경사 났다! 뮌헨서 KIM 악성 안티 단장, 사임 징후 포착
작성자 정보
- 먹튀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해외축구 뉴스]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올여름 내내 김민재의 매각을 시도했던 막스 에베를 단장이 사임설에 휘말렸다. 악성 안티로 불리며 한국 팬들에게 반감을 샀던 그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김민재에게는 반전의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에베를 단장, 흔들리는 입지
독일 매체 빌트는 3일(한국시간) 에베를 단장이 이적시장 마감일에 첼시와 니콜라 잭슨 계약을 성사시키며 성과를 올렸으나, 피로와 긴장감이 역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TZ는 에베를이 스스로 뮌헨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내부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패한 영입전
대표적으로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전에서 뮌헨은 선제적으로 움직였으나, 최종적으로 리버풀에 선수를 빼앗겼다. 이 사건은 구단 내외에서 에베를 단장의 능력에 의문을 품게 만든 계기가 됐다.
떠난 스타들, 부족한 대체자
뮌헨은 이번 여름 토마스 뮐러, 리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을 내보냈다. 고주급자 정리라는 점은 긍정적이었으나, 대신 영입한 루이스 디아스와 잭슨이 뮌헨의 위상에 걸맞은 선수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이 많다.
김민재 매각 시도 논란
국내 팬들이 에베를 단장에 대해 반감을 가진 가장 큰 이유는 김민재 매각 시도다. 그는 임금 총액을 줄이기 위해 김민재를 방출하려 했으며, 이는 아킬레스건 부상에도 불구하고 헌신한 김민재를 홀대하는 모습으로 비쳤다.
실제 발언과 행보
에베를 단장은 클럽 월드컵 기간 중 인터뷰에서 주앙 팔리냐와 김민재의 매각에 열려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실제로 팔리냐는 토트넘으로 임대됐다. 김민재 역시 시장에서 내쳐지는 듯한 이미지를 피할 수 없었다.
사임설의 배경
여름 이적시장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했고, 선수단 운영과 내부 불협화음이 겹치면서 구단 내부에서도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그의 사임설이 힘을 얻는 상황이다.
즉각적 사임은 아니다
빌트에 따르면 에베를 단장이 즉각 사임하는 것은 아니다. 며칠간 휴식을 취한 뒤 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그러나 연이은 현지 언론 보도는 그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민재에게 찾아온 반전의 기회
이번 사임설은 김민재에게 뜻밖의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시즌 내내 불필요한 방출설에 시달리던 김민재는, 에베를 단장이 물러날 경우 오히려 구단 내 입지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과응보의 그림자
김민재 매각에 집착했던 단장이 오히려 자신의 자리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점은 인과응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강한 공감을 얻고 있다.
향후 전망
에베를 단장의 거취가 어떻게 결론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이번 사태는 뮌헨 내부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김민재는 이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다시금 뮌헨에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