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초비상, 여준석 무릎 부상 레바논전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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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압도적 활약 후 부상 악재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2025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타르를 97-83으로 꺾으며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여준석은 전반에만 2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으나, 후반전 무릎 통증으로 코트를 떠나며 불안감을 남겼다.
MRI 검사 결과, 무릎 내측 인대 손상
여준석은 경기 직후 현지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았고, 무릎 내측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손상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회가 막 시작된 시점에서 주축 전력의 부상은 대표팀에 큰 타격이다.
안준호 감독, 아침에 상태 확인 후 결정
안준호 감독은 MRI 결과 1도 손상으로 큰 부상은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상태를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준석이는 우리 팀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경쟁해야 할 선수이기에 부상이 더욱 안타깝다고 전했다.
대표팀 상황과 향후 일정
대한민국은 이번 승리로 레바논전 결과에 따라 A조 2위 또는 3위가 결정된다. 2위가 되면 시리아 또는 괌과, 3위가 되면 일본과 8강 결정전을 치른다. 레바논은 호주에 80-93으로 패했지만, 핵심 가드 와엘 아라지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강한 저력을 보였다. 여준석의 컨디션 회복 여부가 승부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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