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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6경기 연속 장타 폭발 NL 장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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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완벽 반등 결승 득점까지 책임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9회 극적인 2루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초반에는 침묵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몸쪽 패스트볼에 밀려 2루 땅볼, 5회에는 바깥쪽 공을 건드려 3루 땅볼, 7회에는 3루 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9회 약속의 타석 시속 166km 타구로 장타 완성

하지만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방망이가 폭발했다. 바뀐 투수 데니스 산타나의 141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만들어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6.4km에 달하는 강한 타구였다.

이정후는 이후 도미닉 스미스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득점으로 3-2로 앞서 나갔고, 이후 1점을 더 추가하며 4-2 승리를 거뒀다.

후리건즈 열광할 활약 장타 머신 등극

이정후는 이날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타율 0.258, OPS 0.736을 유지했다. 시즌 27번째 2루타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2루타 부문 공동 6위에 올랐다. 맷 올슨, 피트 알론소 등 리그 대표 장타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루타와 3루타를 합친 총 장타 수는 36개로,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을 제치고 NL 전체 1위에 올랐다. 암스트롱은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MVP 후보로 꼽히는 선수다.

후반기 반등 다시 MVP 레이스 진입?

이정후는 시즌 초반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거론되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6월 한 달간 타율 0.143에 그치며 슬럼프에 빠졌다. 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재정비에 성공해 후반기 타율을 0.303까지 끌어올렸다. OPS도 0.825를 기록하며 빠르게 제 폼을 찾고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이정후가 연속 장타 행진을 통해 다시 MVP 레이스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샌프란시스코 팬들과 후리건즈의 응원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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