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잔류 확정적… “미드필더 추가 영입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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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 잔류할 전망이다. 그동안 여러 이적설이 있었지만, 구단의 미드필더 보강 계획이 없다는 방침이 확인되면서 사실상 거취가 정리됐다.
미드필더 추가 없다 기존 자원으로 시즌 운영
PSG 전문 매체 VIPSG는 7월 27일(현지시각) PSG는 이번 여름 미드필더를 영입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새로운 자원보다 기존 선수들과 유망주를 중심으로 시즌을 치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세니 마율루 등 어린 유망주에게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내부 방침이 밝혀졌고, 비티냐, 주앙 네베스, 워렌 자이르 에메리와 함께 이강인도 중원 로테이션 자원으로 포함됐다.
이강인 이적설? 좋은 제안 없으면 잔류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구체적인 협상이나 공식 제안은 드물었다. 매체는 이강인의 상황이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니지만, 매각할 만한 좋은 제안이 없다면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PSG는 이강인의 활용 가치와 마케팅 효과 등을 고려해 최소 3,000만 유로(약 483억 원) 이상의 제안이 있을 경우에만 매각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 금액을 제시할 구단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2028년까지 계약 PSG, 굳이 손해 보지 않는다
이강인은 2023년 여름 PSG에 입단해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PSG 입장에서는 계약 기간이 넉넉한 상황에서 굳이 이강인을 헐값에 보내 전력 손실이나 마케팅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이강인은 중원과 윙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상업적 가치를 갖춘 선수로, PSG의 장기적인 운영 계획에도 포함돼 있다.
이강인, 2025-26시즌에도 PSG에서
여름 이적 시장 종료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PSG의 미드필더 보강 포기 방침과 이강인의 매각 비우선 기조가 맞물리며 그의 잔류는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이강인은 올 시즌에도 PSG 소속으로 경쟁력 있는 입지 확보와 출전 시간 확보에 도전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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