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경쟁자 될 수도 있다…조나단 타, 레알과 맨유가 주시 중
작성자 정보
- 먹튀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 조회
- 목록
본문
무패 우승 주역 조나단 타, 자유계약으로 주가 폭등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수비수 조나단 타가 올여름 유럽 이적시장의 중심에 섰다. 영국 미러는 5월 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나단 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 또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타는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을 이끈 핵심 수비수로,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구단과 결별을 예고한 그는 자유계약 자격을 갖추게 되며, 이적료 없이 영입 가능한 점에서 다수의 빅클럽이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바르셀로나와 협상 중 바이에른 뮌헨도 주시
유럽 현지에서는 타의 차기 행선지로 바르셀로나가 가장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히 타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아직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으며,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보도했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도 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뮌헨은 최근 에릭 다이어가 AS 모나코로 이적하면서 센터백 자원이 부족해졌다. 현재 팀에는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 세 명의 센터백만이 남아 있다.
김민재와의 주전 경쟁 불가피
타가 뮌헨에 합류할 경우 김민재와의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김민재는 2023-24시즌 뮌헨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지만, 챔피언스리그 및 리그 일정을 고려하면 팀은 최소 한 명 이상의 수준급 센터백을 필요로 한다.
로마노 기자는 지난 여름, 뮌헨은 타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레버쿠젠이 요구한 높은 이적료로 인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전하며, 뮌헨이 이번 여름 FA 자격으로 타를 영입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수의 빅클럽 경쟁 이적시장 최대어 중 한 명
현재 조나단 타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은 맨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최상위권 구단들이다. 이는 그의 경험, 피지컬, 전술 이해도가 모두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평가 때문이다.
이번 시즌 이후 타의 행보는 유럽 수비라인의 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민재와 같은 수비수들에게도 그의 행선지와 역할은 민감한 사안일 수밖에 없다. 경쟁 클럽의 보강, 주전 자리의 변화, 또는 새로운 파트너십 가능성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전개될 수 있다.
이적 확정 임박? 여름 시장서 주목해야 할 인물
조나단 타는 더 이상 레버쿠젠에 남지 않는다. 이제 남은 것은 어느 팀과 계약을 체결할지다. 실력과 경험 모두 갖춘 그는 당장 주전으로 투입 가능한 전력이다. 많은 구단이 그를 향한 구체적인 제안을 준비 중이며, 향후 이적 확정 발표도 머지않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유럽 여름 이적시장의 본격적인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조나단 타의 행보는 향후 수비수 이적의 중심축이 될 것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